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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광길
  딜레마에 빠진 유럽입자물리연구소
  

         딜레마에 빠진 유럽입자물리연구소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는 2009년부터 거대강입자충돌기(LHC)에서 양성자들을 상호 충돌시켜 힉스 입자를 찾는 연구에 주력해 왔는데, 그 동안에 얻은 실험 결과를 13일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랍니다. 그래서 세계 물리학계는 힉스 입자의 존재와 관련된 중대한 내용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하고 흥분되어 있답니다.

   힉스 입자는 전자를 비롯한 자연계를 이루는 모든 입자들과 상호 작용하여 이들에게 질량을 부여하는 기본 입자로 일명 ‘신의 입자’라고 불립니다. 1964년 그 존재가 이론적으로 예측되었지만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힉스 입자가 존재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순환 법칙에 의하면, 힉스 입자도 양자들의 집합체이어서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는 하나의 시스템이므로 다른 입자들과 특별하게 다른 존재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CERN의 LHC는 기존의 것들보다 훨씬 강력하게 양성자들을 상호 충돌시킬 수 있으므로, 과거에 입자 충돌 실험에서는 생성되지 않았던, 새로운 더 작고 빠른 입자들이 생산될 수 있습니다. 빛의 속도로 가속된 양성자들은 상호 충돌하는 순간 극도로 압축되어 중성자들로 되어, 과거의 어떤 실험에서보다 더 강력하게, 폭발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새로운 입자들을 힉스 입자라고 주장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미 기본 입자들이라고 정의했던 것들과 이 새로운 입자들을 비교하면, 크기는 작아도 특성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실험을 통해진 밝혀진 여러 가지 새로운 현상들을 분석한 결과, 충돌 실험을 계속 더 진행하면 힉스 입자를 발견할 수 있다고 발표하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충돌 실험은 할만큼 했을 것입니다. 이제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가 해야 할 일은, 실험을 통해 얻은 그대로 나온 그대로, 가감 없는 결과를 발표하는 것입니다.

   이 결과에 기대할 수 있는 가능성은, 더 나누어질 수 없는 존재들이어서 기본 입자들이라고 정의했던 입자들도 하부구조가 있어 더 작은 단위로 나누어질 수 있다는 사실의 확인입니다.
   기존에 기본 입자들이라고 정의했던 입자들은 질량을 갖고 있으므로 강하게 상호 충돌시키면, 질량은 에너지로 전환될 수 있으므로, 에너지로 전환될 것입니다. 에너지는 양자들의 집합이므로, 에너지는 질량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양자는 너무 적은 질량을 갖고 있어서 측정할 방법을 인류가 갖고 있지 못한 것입니다. 있던 것이 없어지거나 없던 것이 새로 생길 수는 없습니다. 없어지는 현상은 더 작은 시스템으로 나누어는 것이고, 새로 생기는 현상은 확인할 수 없는 작은 시스템들이 결합하여 형체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에너지의 실체인 양자를 질량이 없는 존재로 취급하고 있는 것은 현대 과학 철학의 실수입니다.

   이제 표준모델이론의 역사적 임무는 끝났습니다.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충돌 실험에 이제부터 더 이상 매달리는 것은 새로운 피라미드를 세우려는 과학의 사기 행각입니다. 지금까지 과학이 이룩한 모든 결과들에 기초하여 순환 법칙을 연구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자연의 모든 존재들은 시스템 속 시스템을 이루고 있는 시스템들이란 사실의 확인이 과학의 새로운 목표입니다.


 
[인쇄하기] 2011-12-12 00:35:06


   
   힉스 입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미래의 에너지원은 아르곤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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